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을 위한 행진곡/논란 (문단 편집) === [[박승춘]] 보훈처장의 태도와 비판 === 이쯤에서 살펴보는 문제의 진원지(?) 보훈처장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3803.html|박승춘]]은 [[이명박]] 정부에서 2011년 보훈처장에 임명 된 후 정권을 거치며 장장 5년을 넘게 재임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02211185&code=940202|관련 기사]][* 박승춘 처장은 신군부 인사인 [[안현태]] 씨의 국립묘지 안장 심의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고 한다. 안현태는 [[전두환]] 정권 당시의 경호실장 출신으로 5·18 광주유혈진압의 핵심에 있었던 인물이자 비자금 조성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 박승춘 보훈처장의 그간의 행보에 비추어 이번 논란을 스스로 불러 일으켰다는 지적이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7_0014088960&cID=10301&pID=10300|19대 국회에서 그의 정치 행보 때문에 두번이나 해임 촉구가 제기된 바 있다]]. 2013년과 2015년 두차례의 해임 촉구 결의 사유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보훈처의 대선개입 논란과 2013년 6월 여야 158명의 의원이 통과시킨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2년동안 기념곡 지정을 미뤘다는 이유이다. 특히 2013년 결의안이 나온 배경은 다음과 같다. 2012년 보훈처장 재직 당시 [[http://www.nocutnews.co.kr/news/4286915|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반유신 · 반독재 민주화세력을 종북집단으로 묘사한 DVD를 대량 제작해 배포]]했으며 “외부에서 협찬 받은 동영상 자료들을 국가보훈처 이름으로 배포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그러나 동영상 제공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박승춘 보훈처장은 이미 2013년에도 유임되면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121044221&code=940100| 자신을 유임시킨 박근혜 정권과 ‘코드 맞추기’의 일환으로 사회운동과 관련이 깊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퇴출시키려 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받아왔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06923.html|2011년 12월 광복회 워크숍 강연 당시 박 처장이 강사로 나서 “오늘 우리가 이 정도로 살게 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공입니다. 다가오는 (2012년) 대선에서 누구를 뽑아야 할지 다들 아시겠죠?”]]라는 강연으로 대선 개입 의혹까지 받은 보수인물이다. [[http://www.hankookilbo.com/v/68045a10d3024a0784a6baca330055d7|찬반 양론이 갈리기에 갈등 유발을 막는 차원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반대하는 그룹]]인 민간 자문교수 70여명과 보수ㆍ안보단체 대표 100여명에게 전화를 돌려 이들의 입장을 듣는데 그쳤으며 진보진영 인사들은 배제하였다는 의혹까지 있다. 이 과정에서 박 처장은 야권 정치인들은 만나지도 않았다. 보훈처는 야권을 배제한 의견수렴의 이유로 “야권과 진보단체들의 제창 요구는 이미 충분히 알기 때문에 3일 간의 촉박한 시간 동안 굳이 반대측 의견을 들을 필요가 없었다”는 해명은 덤. [[http://news.jtbc.joins.com/html/351/NB11235351.html|게다가 찬반 양론이 갈린다는 근거인 여론 조사 결과 역시 자의적 해석 논란이 있다]]. 보훈처는 여론조사 결과 3가지를 근거로 판단했다고 하지만 그중 찬성 반대 비율이 비슷한 5월 4일 조사 결과인 4일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 결과(찬성 37.9%, 반대 32.4%)를 근거로 찬반의 차이가 크지 않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였지만 나머지 근거인 2013년 리얼미터 여론조사 (찬성 의견이 43.2%, 반대 의견이 19.6% )와 2016년 5월 1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 제창 찬성 55.2%, 반대 26.2% )는 반영하지 않았다. [[http://news.jtbc.joins.com/html/300/NB11234300.html|자체 여론 조사도 없는 마당에 보수 보훈단체 12곳이 5·18 기념식에 불참하니 합창으로 했다]]는 언급까지 나왔다. 만약 보훈처가 말한 제창 불가 논리인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29|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말하는 “님”이 북한 김일성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석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부르는 제창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가 극심하고, 이러한 반대가 국론분열이기 때문에 위 노래를 제창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면,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보안법에 의해 형사처벌”되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왜냐하면 “김일성을 찬양고무하는 반 국가 노래”를 공공연히 국가공식기념일행사장에서 “합창으로 울려퍼지게”하여, 해당 곡을 부른 합창단을 국가보안법을 위반케하고 국가 공식 행사에서 스스로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하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